뇌진탕 증상과 응급처치 검사 예방 뇌졸중증후군

뇌진탕이란?

뇌진탕은 머리를 강하게 충격받거나 급격한 속도로 움직였을 때 뇌에 손상이 생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머리를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사고에서 고도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두부 손상으로 인한 정신 기능 또는 의식 수준의 변화입니다. 뇌진탕은 의식 상실을 수반할 수 있고, 뇌구조에 대한 명백한 손상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6시간 미만 동안 지속됩니다.

뇌진탕의 주요 증상

뇌진탕은 다음과 같은 주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두통 또는 머리 통증: 뇌진탕 환자는 충격을 받은 부위 또는 다른 부위에서 두통이나 머리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가벼울 수도 있고,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 혼란 또는 의식 잃음: 뇌진탕으로 인해 의식이 혼란스럽거나 또는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나타나며, 의식을 회복합니다.
• 구토 또는 메스꺼움: 뇌진탕은 구토 또는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 시야 변화: 일부 뇌진탕 환자는 시야에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야 흐림, 더블 비전, 혹은 시야의 일부가 사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균형 장애: 뇌진탕은 균형을 잃을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자는 어려움을 겪어 걷거나 서 있는 것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 기억 손실: 뇌진탕 후에는 기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사고 직전 또는 사고 후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은 충격 후 즉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몇 시간 혹은 며칠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뇌진탕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진탕은 초기 증상 이후 2주~2개월 동안 두통, 집중력 저하, 기면상태, 단기기억저하, 성격이나 행동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을 뇌진탕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뇌진탕 검사

뇌진탕의 경우 CT(컴퓨터단층촬영) 또는 MRI의 영상검사로 뇌손상을 일체 감지할 수 없기 때문에 증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뇌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경련이나 사지마비까지 발생합니다. 증상과 CT 및 MRI의 영상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힙니다. 출혈 유무, 신경계와 인지능력의 정상유무를 확인하고, 일정시간 동안 신경학적 증상을 관찰하기 위해 입원하여 치료를 병해 하기도 합니다. 

뇌진탕 응급처치

뇌진탕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됩니다.

1. 환자의 안전을 확보합니다. 추가적인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환경을 확인합니다.
2. 의식이 있는 환자라고 하더라도 뇌진탕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뇌세포 손상은 비가역적이기 때문에 방치했다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큰 이상이 없어보여도 병원 이송을 하여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3. 두개부를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있다면 압박을 가하지 말고 깨끗한 거즈와 붕대로 감싸야합니다.
4. 의식이 없는 환자는 곧바로 119 신고를 하고 기도와 순환 및 호흡을 확인한 뒤 CPR을 시도합니다.
5. 의료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뇌진탕 예방

뇌진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장비를 사용하고, 운동 및 스포츠 활동 시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진탕은 심각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