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방법
뱀에 물림은 중대한 응급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독사에 물린 경우 심각한 합병증과 사망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뱀에 물렸을 때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방법과 다양한 독사 종류에 대한 이해를 알아보겠습니다.
1. 뱀에 물린 후의 적절한 처치
뱀에 물린 후에는 빠른 응급처치가 필수입니다. 먼저, 뱀의 종류를 구분하고 독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린 부위를 심지어 아래쪽으로 위치시켜서 독을 덜 퍼지게 하고, 정맥의 혈액 유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전문적인 의료 기관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2. 다양한 독사 종류와 특성
독사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독성 및 특성이 다릅니다. 독사 종류를 이해하고 독성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은 물림 사고의 위험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주요한 독사 종류의 특징과 증상을 학습하여 신속한 판단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정말 강력하다고 할만한 독사는 크게 없지만, 해외여행을 갔을 때에는 그 국가에서 주로 뱀이 출몰되는 지역이나 산 등에서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3. 독사 물림의 다양한 증상
독사에 물린 경우 일반적으로 통증, 부종, 발적,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성의 정도와 종류에 따라 중증 한 신체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린 후 증상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경우에는 신속한 의료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뱀에 물리고 난 후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30분 정도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그 후에 혈압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고(부종), 통증을 느낍니다. 빠르게 항독주사를 맞을 수 있도록 병원을 빠르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치료
독사에 물린 경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상처 부위를 높게 들어올려 혈류를 감소시키고, 물린 곳 주변에 얼음을 놓아 부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를 치료하거나 독을 빨아내려는 시도는 피해야 합니다. 즉시 근처 의료 기관으로 이동하여 합리적인 항독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웬만한 병원에서는 뱀독을 중화할 수 있는 항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학병원에만 있는데,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빠르게 119에 신고하여 항독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독사에 물려도 보존적인 치료로 대부분 회복이 되기 때문에 중화항체가 필요한 경우가 잘 없습니다. 만약 확보할 수 있다면 뱀을 잡아가거나, 뱀의 사진을 찍는다면 도움이 되긴 할 것입니다. 결론은 독사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근처 병원으로 가서 보존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독사 물림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노력
독사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등산 등을 자주 하는 분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독사 서식지는 많지 않으나, 여러 국가를 등산하는 프로등산러들은 독사가 출범하는 지역을 미리 파악후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땅 속에 숨어있는 뱀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한다면 꼭 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사람과 뱀의 교류가 높은 지역에서는 더욱 신중한 행동이 요구됩니다.
6. 독사와 생태계의 상호작용 이해
독사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독성은 그 생존 전략의 일부입니다. 독사를 교묘하게 퇴치하거나 조절하는 대신에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독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정확히 전달하여 오해와 과도한 퇴치를 방지해야 합니다.
7. 잘못된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
독사같은 뱀에 물렸을 때 잘못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물린 뱀의 머리를 확인한다 : 이것은 뱀을 잡는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뱀을 자주 보지 못한 현대인들은 뱀의 종류를 알 수 없습니다. 차라리 물린 뱀을 가능하다면 사진으로 찍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뱀의 특성상 도망을 빠르게 가기 때문에 사진을 찍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뱀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은 더욱더 잡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 상처를 절개하고 피를 나게 하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낸다 : 독사는 깊은 곳에 독을 퍼트리기 때문에 절개나 입으로 빨아낼수가 없습니다. 일명 우리 몸에 주사를 놓는 것과 비슷한데 조직으로 바로 퍼져나간다. 절개해도 마찬가지다. 이미 퍼져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오히려 감염 등의 합병증만 더 유발할 수 있다.
- 독이 퍼지지 않도록 물린 부분의 윗부분을 단단히 묶는다 : 우리 몸의 혈액은 1분안에 전체가 순환되는데, 독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1초 만에 아주 세게 묶어야 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말단에 있는 혈액이라도 몸을 전체 순환하는데 1분이 채 안 걸리게 된다. 뱀에 물렸을 때 그 독은 20~30초 내에 빠르게 퍼지게 됩니다. 혹시라도 1초 안에 묶는다고 하더라도 생각보다 정말 꽉 묶어야 한다.
- 독이 덜 퍼지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아도 이미 독은 퍼지기 때문에 이 또한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가급적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됩니다.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걸을 수 있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8. 결론
뱀에 물렸을 때의 응급처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입니다. 뱀에 대한 올바른 응급처치를 알고, 주의사항을 잘 읽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훌륭한 응급처치입니다. 뱀 및 독사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더 좋겠지만, 일단 증상을 확인하고, 올바른 응급처치를 한 후 의료기관으로 가서 신속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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